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 11일 성황리 개최

[산경e뉴스]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 주최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가 지난 11일 과천국립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연차대회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명철 이사장의 '방사선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방사선 기술‧산업 연합회'와 'KARA CEO 클럽' 등 방사선계 산학연이 '방사선 진흥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선언했다. 

방사선 기술‧산업 연합회는 지난해 방사선 산업발전을 위해 한국방사선산업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핵의학회, 한국의학물리학회로 구성됐다. 

방사선진흥협회(KARA)가 11일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방사선 진흥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방사선진흥협회(KARA)가 11일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방사선 진흥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연차대회에서는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 패널토론을 개최, 클러스터 조성 관련 심도있는 논의를 개최했다.

패널은 발표자 5인 이외에 ▲대한핵의학회 강건욱 회장 ▲(주)에스에프테크놀로지 채현식 대표로 총 7인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했다.

21회째를 맞은 방사선 연차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국내 방사선 기술이용 동향,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방사선 산업 발전 방향에 공헌한 개인(단체)들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관련산업을 진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발전 방향’에 관한 주제로 개최됐으며 산학연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부대행사에는 방사선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물 등 30개 기술포스터가 전시됐으며 방사선 제품·기술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등에 19개 기관이 참여했다. 방사선 관련 대학(원)생의 취업지원, 채용설명을 위해 6개 기관이 참여했다.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양대학교 김용균 교수의 '방사선 과학기술·산업 활성화 전략' ▲(주)셀비온 김 권 대표의 '방사성의약품 분야 기업 클러스터 참여 활성화 방안' ▲한국원자력연구원 김민환 단장의 '수출용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현황' ▲한국원자력연구원 허민구 부장의 '방사선 융복합연구시설 이용 지원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염유선 센터장의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 이용현황 및 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방사선 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권오일(오르비텍), 송호천(전남대 의대), 유세종(건양대), 김두원(한수원), 김진수(원자력의학원), 오수정(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산학연 전문가 6인과 퓨쳐켐(주),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가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김미령(원자력안전기술원), 김병택(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종화(방사선진흥협회) 등 3인과 김민주(신구대), 안병헌(가천대), 유이창(대구보건대), 이동호(연세대), 이성민(부산가톨릭대), 고길영(한국과학기술원), 김승현(중앙대), 김의담(한양대), 심하영(전북대), 이병민(경희대), 이원희(고려대), 주한영(단국대), 한동희(강원대) 등 젊은과학자 16인이 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정경일 협회장은 “올해 '방사선 국가연구개발사업관리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방사선 사업성과 확산, 방사선 기술산업의 실질적 성장 발전을 위한 선봉장으로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연차대회가 방사선 기술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 방사선기술은 국민의료 복지, 안전과 밀접한 기술이면서 타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기술”이라며 “동위원소 활용 신약 개발, 첨단소재 개발 등 방사선분야 융복합연구와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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